펀드슈퍼마켓, 토브파트너스 투자자문과 업무제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온라인 펀드판매 증권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토브파트너스 투자자문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토브파트너스 투자자문은 펀드슈퍼마켓 어드바이저 플랫폼을 통해 대고객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브파트너스 투자자문은 패밀리오피스 개념의 오프라인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추구한다.

김자경 토브파트너스 대표는 씨티은행, 메릴린치증권,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 프라빗뱅킹(PB) 및 흥국증권 리테일 본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 자문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현재 11개의 자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펀드투자에 특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자문계약은 1천440건, 자문금액은 283억원을 달성했으며 펀드슈퍼마켓 어드바이저 플랫폼은 한주 평균 약 2천명의 투자자가 방문하고 있다.

김자경 토브파트너스 투자자문 대표는 "기존 금융사 PB의 한계를 넘어 고객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자문사를 창업했다"며 "펀드슈퍼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보경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은 "자문서비스는 다양한 금융사 상품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투자처를 고객에게 연결해주는 컨설팅이며, 금융선진국에서는 자산가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며 "펀드슈퍼마켓은 그 중 펀드를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판매채널로서 향후에도 자문업 비즈니스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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