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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티비 어워즈 영업·CS 부문 수상


기가지니 '우리집고객센터' 등 고객서비스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2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업 및 고객 서비스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KT의 고객 최우선을 위한 노력이 글로벌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티비 어워즈는 2002년 만들어진 국제상으로 비즈니스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60개 이상의 나라에서 참여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해당분야 상을 시상하고 있다.

KT 수상분야는 '스티비 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대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이 수상한다. KT 고객센터는 고객 최우선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전세계 스티브 어워즈 전문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에 통과했다. 이후 최종 결선에 올랐고 24일 열린 스티비 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중 'IVR or Web Service Solution'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KT는 가입자 60만명을 돌파한 기가지니에 지난해 12월부터 고객센터 기능을 갖춘 '우리집고객센터' 서비스를 탑재했다. 기가지니 단말에 '고객센터 연결해 줘!' 혹은 '이번달 요금 얼마야' 등으로 음성 명령을 하면 TV화면을 통해 실시간 대화형 서비스로 핸드폰 실시간 요금 확인, 이용량 조회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 경험품질 향상, 지속적 고객서비스 차별화 활동, 고객관점 고객최우선 정책 유지, 신속한 고객센터 연결 노력 등으로 KS-CQI(표준협회/콜센터품지지수), KSQI(능률협회/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등 국내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1위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KT 고객센터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호섭 KT 고객최우선경영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최우선을 향한 KT의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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