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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10일 문대통령과 오찬


9일 오후 1시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최휘, 리선권 등과 함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개막식에 앞서 문 대통령 주최로 열리는 리셉션에는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만 참석한다고 말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사흘 일정으로 9일 오후 1시 30분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방남한다.

문 대통령과의 접견·오찬에는 김 상임위원장과 김여정의 참석이 확정적이지만, 또다른 단원인 최휘·리선권 위원장도 배석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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