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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카오디오 4종 출시


'엑스트라 베이스' 모드 탑재…압도적 저음 성능 구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새 카오디오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오디오 신제품은 ▲듀얼 블루투스 및 CD 지원 1딘 카오디오 리시버 MEX-GS820BT ▲듀얼 블루투스 및 CD 지원 2딘 카오디오 리시버 WX-920BT ▲듀얼 블루투스 1딘 카오디오 리시버 DSX-A410BT ▲USB 연결 지원 1딘 카오디오 리시버 DSX-A110U 등 4종이다.

신제품 4종 모두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모드를 탑재해 자동차 엔진 소음을 상쇄시킬 압도적인 저음 성능을 구현한다. 손쉬운 USB 단자 연결로 무손실 압축 포맷인 FLAC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또 곡의 장르에 맞게 사운드를 조정하는 10가지 디지털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한다. 음압과 음악의 백비트에 맞춰 LED 색상이 변하는 LED 조명 기능도 탑재했다.

이들 중 MEX-GS820BT는 역동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카오디오 제품이다. 리시버에 내장된 Class D 디지털 증폭기로 최대 출력 4채널 100W의 깨끗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효율적인 열 환기를 위해 독점적으로 설계된 방열 판을 채택했다.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 MEX-GS820BT, WX-920BT, DSX-A410BT 등 3종은 편의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NFC 기능을 통한 원터치 무선 연결로 편리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며, 듀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2개의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다.

신제품 4종의 가격은 MEX-GS820BT 42만9천원, WX-920BT 29만9천원, DSX-A410BT 19만9천원, DSX-A110U 12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카오디오는 자동차 튜닝의 꽃으로 불릴 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영역으로 인식되면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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