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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신형 컨버전스 정수기 '웰스 포트 100℃ 정수기' 출시


업계 최초로 '베이비 안심수' 기능 탑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교원웰스가 100℃까지 물을 끓이고, 온도와 출수량을 각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웰스 포트 100℃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웰스 포트 100℃ 정수기'는 정수기와 포트가 결합된 컨버전스 형태의 정수기다. 온수 사용 시 필요한 양만큼만 물이 포트에 유입되고, 교원웰스의 특허기술인 '자동가열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가열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출수 버튼으로 가열까지 자동 진행되며 온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기전력이 없어 전기료 부담도 적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로 물을 100℃까지 끓여 살균 과정을 거치는 '베이비 안심수' 기능을 탑재했다. 필터로 정수된 깨끗한 물을 100℃까지 다시 한번 끓여줌으로써 아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이들에게 알맞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 용도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0℃부터 100℃까지 8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4시간 동안 온도 유지를 하는 보온 기능도 갖췄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8단계 구분은 업계 최다"라며 "온수 온도는 아기 연령이나 분유 종류에 따라 알맞은 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 50℃, 70℃로 세분화했으며, 차나 커피도 티백·분말 등 타입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제공하고자 80℃, 85℃, 90℃, 95℃로 나눴다. 요리나 라면에 끓이기에 안성맞춤인 100℃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출수량 또한 8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물 온도와 출수량 선택 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작동 방식도 간편하게 바꿨다. 기존 터치 버튼식의 조작부 대신 풀컬러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인 사용을 돕는다. 원하는 온도와 출수량을 바로 터치해 선택하면 된다. LCD 화면을 통해 정수기 작동 상태는 물론, 포트 속 물의 온도, 보온 상태, 예약 시간 등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교원웰스는 지난 2012년부터 정수기와 포트가 결합한 형태의 컨버전스 정수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는 정수기 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웰스 포트 100℃ 정수기의 렌탈 가격은 월 3만5천900원(3년 약정 시)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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