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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 새 서버리스 컴퓨팅 제품 출시


향후 6개월 내…클라우드 파운드리 2.0에 포함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피보탈은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제품인 '피보탈 펑션 서비스(PFS)'를 포함한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CF) 2.0'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PCF는 수백 개의 IT팀과 수천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개발자 생산성, 운영 효율성, 보안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PCF 2.0에는 PFS 외 VM웨어·구글과 공동 개발한 피보탈 컨테이너 서비스(PKS), 앱스토어 형태의 '피보탈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6개월 내 출시될 예정인 PFS는 이벤트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졌다. 가령, 대형은행은 다른 나라에서 모바일 뱅킹 앱 이용이 감지된 고객에게 통지를 보내 해당 지역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원하는지 문의할 수 있다.

피보탈은 "개발자들은 PFS를 사용해서 사용자가 전달하는 데이터나 래빗MQ(RabbitMQ), 아파치 카프카 (Apache Kafka) 등의 메시징 시스템이 전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티비티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KS는 기업이 자사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컨테이너 엔진과 호환성도 보장된다. 마켓 플레이스는 깃허브, 스플렁크, 뉴 렐릭, 아피지, IB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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