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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씽큐 앱, 美 특허괴물에 피소


유니록, 쓰리콤 특허 인수 후 LG전자에 소송 걸어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미국 특허관리전문업체(NPE) 유니록이 제기한 특허 소송에 휘말렸다.

29일 특허정보업체 윕스 등에 따르면 유니록은 LG전자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SmartThinQ)' 등에 내장된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해 10월 소송을 제기했다.

유니록이 LG전자의 특허 침해를 주장한 기술은 스마트폰과 TV, 가전을 연동하는 기술,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워치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앞서 유니록은 쓰리콤(3com)의 '무선 커넥션 내장 휴대기기 제어 콘솔' 관련 특허를 사들인 바 있다.

유니록은 지난해 LG전자 외에도 삼성전자와 넥슨 등 업체들을 대상으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정당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괴물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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