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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현표 에스원 "4차혁명은 기회, 새 도전 나서야"


에스원 창립 40주년 기념식, 임직원에게 혁신 의지 요청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육현표 에스원 사장이 에스원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스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일궈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이라며 "4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가 하나의 팀이 돼야하며, 고객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술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거와는 다른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 의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진행된 행사에서 에스원은 오랜 고객과 우수 협력사, 모범 임직원을 시상했다.

창립기념식을 주관한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오늘은 100년 기업, 그레이트(GREAT) 에스원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에스원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 창립된 에스원은 출동보안을 비롯한 물리보안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스템경비사업뿐만 아니라 시스템통합(SI), 융합보안, 정보보안 등으로 보안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건물관리업을 양수하면서 안전과 관련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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