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페이스북의 HTML5 기반 게임 서비스인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스'에 진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HTML5 기반 신작 '다이노 볼즈'를 페이스북 메신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과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다이노볼즈'는 벽면과 장애물에 부딪히며 튕기는 공을 조작해 벽돌을 격파하는 슈팅형 아케이드 게임이다. 보스 벽돌 격파와 12종의 레벨업 되는 공(볼)의 육성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HTML5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별도의 설치 과정도 필요 없다.
선데이토즈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월 이용자가 12억명에 달하고 20억명의 월 이용자를 보유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이노 볼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공준식 PM은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HTML5 게임의 국가대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188개국 고객들이 함께 즐길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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