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삼성SDS는 25일 상암IT센터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17'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신 보안 위협 및 대응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 사례와 함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기업 보안 강화, 생체인증에 따른 비밀번호 관리 문제점 해결, 클라우드 보안 강화, 랜섬웨어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한다.
NH농협은행, 아모레퍼시픽, 인터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120여 개 국내 기업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와 실무자가 모일 예정이다.
한성원 삼성SDS 사이버보안사업팀장(상무)은 "기업 사이버 보안은 랜섬웨어, 신종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으로부터 매일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보안 사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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