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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뚝'…현대홈쇼핑 獨 프리미엄 침구 단독 론칭


폴란드산 구스다운 100%…고급 침구시장 적극 공략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15일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 침구'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샌더스'의 대표 상품으로,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을 통해 고급 침구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2009년 160억원에 불과하던 국내 구스다운 침구시장 규모가 지난해 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올해 겨울은 이상기후로 인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증가할 전망"며 "이에 독일의 선진 기술력으로 설계된 우수한 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이 날 판매하는 샌더스 프리미엄 구'는 발트해와 인접한 폴란드 마수리안 지역에서 생산된 구스 다운 100%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1등급 구스다운 라벨(독일 시험분석기관)', '진드기 방지 라벨'(유럽다운협회 인증)' 등 엄격한 기준의 국제기관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클리마밸런스' 기능을 통해서 수면 중 상승하는 온도를 밖으로 배출하고 습한 부분을 순환시켜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

윤석우 현대홈쇼핑 언더웨어침구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를 대비해 독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샌더스의 프리미엄 침구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침구를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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