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는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OGQ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2일 발표했다.
OGQ 배경화면 앱은 지난 2012년 4월 출시 이후, 2015년 12월에 전 세계 탑8 구글 플레이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작가 350만 명, 누적 컨텐츠 다운로드 16억 건, 월평균 3천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소비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네이버는 OGQ에 대한 75억 원의 자금 투자와 더불어, OGQ가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 방안 모색 등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안 네이버 투자개발 리더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창작자 지원 등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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