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청호나이스가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 진입했다.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정수기 토스(TOS)'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청호나이스가 최초로 만든 직수형 정수기로, 저수조 없이 정수와 냉수, 온수를 바로 추출한다.
토스는 너비가 19cm에 불과한 점이 특징이다. 기능에 따라 ▲냉정수기(CHP-2350D) ▲냉온정수기(CHP-4020D) ▲냉온정수기 UV IoT(CHP-4021D) 등으로 나뉜다.
이 제품은 '무빙히든코크' 방식으로 물을 취수 하지 않을 때는 취수구(코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기존 정수기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코크 내부 유로 및 외부를 전기분해 살균수로 자동 살균한다.
필터 자동세척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필터 교체 후 필터 커버를 닫으면 센서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토스는 필터와 유로 내부에 있는 작은 미세 입자를 세척해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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