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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한글판 나온다


2018년 초 출시…자막 한글화 및 음성 9개 언어 지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닌텐도 스위치 최대 기대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한글화 발매가 결정됐다.

한국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2018년 초에 한글판으로 발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즐기는 오픈 월드를 도입한 시리즈 신작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 세계 39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한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는 "'젤다의 당연함을 되돌아보다'를 키워드로 제작한 이번 작품을 전 세계 많은 분께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겨 주시는 점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젤다의 전설' 팬들도 한글판을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막 한글화되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프랑스) ▲프랑스어(캐나다)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9개 음성 언어를 지원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7만4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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