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디포윈게임즈(대표 이장욱, 정의규)는 모바일 게임 '서든크로스'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서든크로스'는 서기 2475년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 SF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기후 제어장치의 오작동으로 파괴된 지구를 떠난 인류가 다시 귀환하면서 벌어지는 종족 간 세력다툼과 자원 쟁탈전을 그렸다.
이용자는 워리어, 고스트, 에스퍼 3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탱크, 헬기, 대공 로봇에 탑승해 전투를 벌이는 '메카닉 전투', 버튼 한 개에 여러 개의 기술을 등록할 수 있는 '스킬컨테이너'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정의규 디포윈게임즈 대표는 "자원 전쟁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끝없는 경쟁과 치열한 쟁탈이라는 요소를 부각했다"며 "중세 판타지와는 차별화된 SF MMORPG만의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든크로스'는 11월 중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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