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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2017 로보월드'서 협동로봇 첫 선


박지원 부회장 "로봇 사업, 각별한 의의 있어"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두산로보틱스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 13일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된 로봇 제품을 일일이 살펴보며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내빈들은 두산 부스를 찾아 두산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4개 로봇의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 부회장은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며 "두산의 주요한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이병서 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협동로봇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며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두산의 협동로봇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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