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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테라M' 9월 8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온라인 게임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로…'레볼루션' 흥행 잇는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테라M'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는 9월 8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테라M'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흥행시킨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선보이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 세계 2천500만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테라'의 재미를 모바일에 구현했으며 각종 연계 스킬을 통한 액션감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2일 '테라M' 티저 사이트를 공개한 데 이어 23일 공식 카페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행보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내달 8일로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테라M'의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연 모바일 MMORPG 시장에 '테라M'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기대한다"며 "PC 온라인 게임 '테라'를 즐겨본 이용자뿐 아니라 처음 '테라M'을 접한 이용자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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