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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인터넷 외환거래 HTS 출시


9개 통화 거래 가능…환율우대 혜택도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NH농협은행은 최초 1회 영업점 방문으로 약정 후 인터넷뱅킹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직접 PC에서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인터넷 FX딜링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인터넷 FX딜링 HTS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시간 시장 환율에 연동된 고객환율로 외환거래를 하는 시스템으로, 국민인 거주자 개인과 법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9개 통화로 1회 100달러 이상 최고 50만달러까지 거래할 수 있고, 1일 이용한도는 제한이 없다. 미국 달러화와 다른 통화 간의 거래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서울 외환시장 거래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이며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일반환율 대비 약 50%의 환율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거래 방식은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이 있다. '시장가 주문'은 주문 즉시 시장 환율과 연동해 체결되고 '지정가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해 주문한 후 고객이 지정한 환율이 되면 거래가 체결되는데 주문 당일에만 유효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약정을 신청하고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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