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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기술과 청년 아이디어 결합한 창업팀 만든다


중기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6개팀 선정 중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연결해 역량 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예비)창업팀 발굴에 나선다.

중기부는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지원 역량을 갖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6개소)를 선정 중이며 이와 더불어 중·장년-청년 세대융합팀을 모집해 지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 모집에서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 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해 총 120팀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며,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 투자와 글로벌 진출 지원, 최대 3천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 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프로그램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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