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앱 리뉴얼 …'스마트 차단' 기능 강화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스팸차단 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버전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스마트 차단기능을 추가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앱 리뉴얼은 후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스팸 차단 서비스의 기본 기능을 강화했다.

다소 복잡했던 메뉴와 기능을 단순화했고, 배경색을 흰색에서 로얄블루로 변경해 가독성을 향상했다. 뿐만 아니라 스팸 차단기능 및 설정 메뉴 개선을 통해 스팸차단 앱의 기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 밖에 사용자가 등록한 안심번호나 다른 이용자들이 등록한 안심번호는 차단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차단기능'을 제공하고, 발신자 정보표기 및 아이콘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문명필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후후는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바일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후는 최근 누적 다운로드 2천900만 건을 기록, 국내 최다 규모의 전화번호 DB와 이용자 참여정보를 기반으로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후후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앱 마켓에서 후후를 다운로드 받거나 기존 이용하던 후후 앱을 업데이트 후 앱을 실행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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