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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7천여대 리콜…배터리 센서 '결함'


재규어 XJ 300여대,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 발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어코드' 7천354대가 배터리 센서 결함에 리콜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2015년 10월 5일까지 판매된 어코드는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 등이 들어가 부식될 가능성이 나타났다. 배터리 센서가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아에서 수입·판매한 'XJ' 326대도 에어백 결함에 리콜된다.

지난 2009년 6월 30일부터 2010년 9월 22일 판매된 XJ에서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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