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고객들과 서킷 달린다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스팅어' 고객들을 초청해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가진다.

9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4일까지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스팅어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참가 고객들은 서킷주행과 짐카나 레이스 등 스팅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과 스팅어 클래스,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결승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일차 서킷 체험 종료 후에는 인제 스피디움 호텔에서의 만찬 및 숙박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일반도로에서 자율적인 드라이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드라이빙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이 스팅어와 함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팅어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멤버십 스팅어는 기아차가 스팅어 고객만을 위해 운영하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다.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는 물론 각종 클리닝 서비스, 프리미엄 발렛 서비스, 제휴 레스토랑에서 특별 코스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전국 주요 서비스 거점에 마련된 스팅어 전용 '프리미엄 ZONE'을 통한 정비 예약 및 우선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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