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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법인 간소화…지역본부 총괄이 관리


7개 지사 지역본부에 흡수시켜 의사결정 과정 효율화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중국법인의 조직을 간소화했다. 중국총괄과 지역사무소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던 지사 조직을 없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과거 총괄본부와 7개 지사, 30여개 지역사무소로 구성됐던 중국법인 조직을 총괄본부와 22개 분공사(지역본부)로 단순화하는 조직개편을 이날 실시했다.

7개 지사가 없어짐에 따라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총괄은 지역본부를 직접 관리하게 됐다. 앞서 지사장직을 수행했던 7명의 임원은 분공사 조직에 흡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망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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