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뉴 QM3'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소형SUV 시장 재탈환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이날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뉴 QM3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QM3의 가격은 ▲SE 트림 2천220만원 ▲LE 트림 2천330만원 ▲RE 트림 2천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천570만원이다.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E 트림은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DRL),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하면서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프런트/리어 실버 스키드, 블랙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등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가격 인상폭은 30만원에 그쳤다. 약 135만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날 뉴 QM3 공식 판매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뉴 QM3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선착순으로 팝콘 할인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뉴 QM3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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