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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제2회 에너지 나눔 챌린지' 개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 장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에스원이 26일 한국에너지공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SRT 수서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민 1천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천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구에 혹서기 생활필수품이 담긴 여름 안심 선물 키트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성 에스원 전무,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자전거 발전 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아이돌 그룹 베리어스가 축하공연을 이어갔다. 또 에너지 절약 서명, 태양광 랜턴 조립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박준성 에스원 전무는 "에너지 빈곤으로 여름에는 무더위, 겨울에는 한파로 고통받는 인구가 130만명에 달한다"며 "에너지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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