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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장애가정 청소년 위해 여름캠프 개최


'U+요술통장' 최대 5년간 기금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프로그램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요술통장 졸업생,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연다고 발표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25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123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35명, 요술통장 졸업생 11명,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12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멘토와 멘티의 놀이동산 나들이, 2~3일차에는 멘티와 졸업생들의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캠프 1일차는 롯데월드에서 커플미션 활동을 통한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대1 멘토링과 공감대 형성이 이뤄진다. 캠프 2일차부터는 한강에서 윈드서핑, 스탠딩업패들(SUP), 모터보트 탑승 등 다채로운 여름 스포츠를 체험한다. 이밖에 멘티의 졸업 후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레크레이션도 진행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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