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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진에어, 케넨의 궁극기 이용해 2세트 승리


'눈꽃' 노회종의 케넨을 앞세워 SKT에 2대0 완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진에어 그린윙스가 SKT T1을 2대0으로 완파하며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한편 SKT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연패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다.

진에어는 1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에서 SKT에 2세트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패한 SKT는 '블랭크' 강선구를 '피넛' 한왕호로 교체했다. 한왕호는 럼블로 경기에 임했다.

SKT가 럼블의 바텀 갱킹으로 칼리스타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지만 곧바로 진에어의 반격이 이어졌다. 깊숙이 들어온 럼블을 잡은 진에어는 리 신의 미드 갱킹으로 탈리야까지 끊었다. 바텀 2대2 교전에서도 진에어가 승리하면서 주도권이 완벽히 넘어갔다.

불리한 SKT는 난전을 펼치며 돌파구를 찾았다. SKT는 칼리스타와 케넨을 계속 잡으며 바루스의 성장을 도왔다. 한편 진에어는 SKT의 인원공백을 이용해 포탑을 계속 파괴하며 글로벌 골드를 확보했다.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SKT가 리 신을 끊고 2차 포탑을 압박했지만 이는 진에어가 기다리던 것이었다. 케넨의 궁극기를 활용해 자르반4세를 제외한 SKT 전원을 잡은 진에어는 바론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진에어는 SKT의 포탑 4개를 파괴해 글로벌 골드 차이를 9천 이상 벌렸다.

카밀의 스플릿 푸쉬로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진에어는 SKT를 계속 압박했다.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한 진에어는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고 넥서스로 돌진했다. 마지막 한타에서 SKT 전원을 잡은 진에어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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