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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장 등장한 삼성전자 '더 프레임'


스마트 TV에 해당 애플리케이션 탑재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예술품 경매에 쓰인다.

삼성전자는 경매업체인 소더비가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삼성 더 프레임 TV를 전시하고 이 제품을 통해 경매 출품 예정인 예술품들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사진·20세기 디자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현대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소더비의 현대 리빙전에도 전시됐다.

지난 13일부터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에 소더비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했다. 소더비 전체 경매 카탈로그를 볼 수 있다. 50여개 소더비 제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450개 이상의 예술품 관련 영상이 수록된 소더비 뮤지엄 네트워크에도 접속할 수 있다. 경매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뉴욕·런던·제네바·홍콩 등 4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소더비 경매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데이비드 굿맨 소더비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는 “더 프레임은 기능과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된 디스플레이로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제휴를 통해 더 프레임은 소더비 전시관과 VIP 라운지에 6개월 동안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소더비는 전 세계 문화 흐름을 주도해 온 예술 작품의 보고로 ‘더 프레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소더비와의 제휴를 통해 ‘더 프레임’을 예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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