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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마이룸' 누적 객실 판매 50만 돌파


"재방문율 60%, 응답자 만족도↑…"제휴점 매출 상승 기여"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자사의 대표 서비스 '마이룸'의 누적 객실 판매 수가 5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마이룸은 야놀자가 중소형 숙박시설에 최초로 도입한 객실 서비스로, 사용자 가격 혜택은 물론 단골 쿠폰을 통한 고객 재방문을 유도해 제휴점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야놀자에 따르면 실제로 단골 쿠폰 사용을 위한 재방문율은 60%를 넘어섰으며, 매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룸은 현재 1천600개의 객실에서 운영 중이며 도입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도 높다. 야놀자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마이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매우 만족', 1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야놀자는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900여 개의 인기 마이룸 제휴점을 선별, '알쓸쿠폰'이라는 이름으로 선착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휴점 리스트는 야놀자 앱 내 기획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올해 말까지 숙소 유형에 상관없이 야놀자 제휴점을 3번 이용할 경우 마이룸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3회 이용할 때마다 계속 발급받을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마이룸은 야놀자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로, 제휴점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제휴점과 상생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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