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캐딜락이 최근 2개월 연속 2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총 823대를 판매,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4일 캐딜락에 따르면 6월 판매량은 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8% 판매가 급증했다. 플래그십 세단 CT6와 XT5와 에스컬레이드 등 SUV 신차 투입에 힘입어 판매량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T6는 상반기 총 295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베스트셀링카로 입지를 굳혔고,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XT5는 178대, 5월부터 대형SUV 시장에 진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총 63대 판매를 기록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국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캐딜락은 올 연간 판매 목표인 2000대에 성큼 다가섰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을 찾아주시는 만큼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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