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750mA, 42V 입력의 동기식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 신제품 LT8607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모델은 동기식 정류 토폴로지는 2M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93%의 변환 효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설계자가 컴팩트한 풋프린트의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AM 라디오 같이 잡음에 민감한 핵심 주파수 대역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버스트모드(Burst Mode) 동작은 무부하 스탠바이 조건에서 대기전류 소모를 3µA 이하로 유지하기 때문에 올웨이즈 온 시스템에 적합하다. 입력 전압 범위는 3.0-42V로 넓다. 내장된 1.2A 스위치는 최대 750mA의 연속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LT8607은 모든 부하 조건에서 500mA일 때 불과 250mV의 최소 드롭아웃 전압을 유지한다. 자동차 콜드크랭크 같은 상황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대역 확산 주파수 변조 및 특수한 설계 기법을 적용해 EMI를 낮춤으로써 자동차와 산업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CISPR25, Class 5 EMI 규격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최소 온타임(minimum on-time)이 45ns 수준이다. 16V 입력에서 1.5V 출력까지 2MHz의 연속 주파수 스위칭이 가능하다.
LT8607은 8 핀 열 성능 강화 2x2mm DFN 또는 10핀 M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제품 가격은 1천개 수량을 기준으로 개당 2.15달러에서 시작한다. 자동차용 및 산업용 버전 모두 현재 구매가 가능하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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