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작년 한 해 동안 경제·환경·사회 부문의 활동 성과와 미래 비전 등을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가치창출 활동과 이에 대한 성과 등이 담겨있다.

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경영 활동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이에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3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 4개의 핵심 보고 이슈도 선정해 함께 기술했다.

일등 U+에는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등 지난해 경영성과를, 신뢰 U+에는 고객 및 사회와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들을, 함께 U+에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나눔 U+에는 모바일과 IoT 등 통신업의 강점을 활용해 따뜻한 통신을 실천한 '병사 수신용 휴대폰 무상보급서비스'와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들을 기술, QR코드 스캔을 통해 관련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G4'를 적용,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DNV GL'의 제3자 검증도 거쳤다. 국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PDF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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