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英 전문지 '만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유럽의 한 소비재 전문지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이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별 5개(만점)를 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에디터 초이스(Editor's Choice)'에도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열효율이 높은 데다가 청소 또한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 '전기레인지 인덕션'과 관련해 "강력한 기능과 다재 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Flex Zone Plus)'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고 극찬했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플렉스 존 플러스'가 특장저점으로 언급됐다. 최대 4개의 팬을 놓을 수 있으며, 일관성 있는 보온 능력으로 용기를 뜨겁거나 차가운 부분 없이 균일하게 가열해 주기 때문.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를 더욱 세밀하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든 구역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파워 부스트' 기능으로 어디서나 신속하게 용기를 가열할 수 있다. 60cm의 원형존에는 앰버 색상의 독창적인 가상 발광다이오드(LED) 불꽃 효과를 제공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0cm의 적절한 너비로 원형을 구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혁신적인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된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영국의 대표 소비자 평가지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가전업체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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