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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토닉' 렌더링 공개…"2030 저격"


7월 출시 예정, 경제성·안전성·주행성능 3박자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7월 첫 선을 보일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토닉은 RV 명가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소형SUV다.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다.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토닉의 외장 디자인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가 배치됐고,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를 더했다.

옆모습은 볼륨감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적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특히 매끈하고 민첩하게 뻗은 루프라인과 스토닉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루프랙은 스포티한 스타일에 활용성까지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램프로 젊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다.

실내 공간은 센터페시아 및 히터 컨트롤,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플로팅타입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대형 모하비와 중형 쏘렌토, 준중형 스포티지 및 친환경 니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SUV 스토닉으로 SUV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 수요를 창출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주행성능 면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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