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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 '주거 4.0' 파트너 13개사 MOU 체결


생활 편의 전문기업 협력, 뉴스테이 겨냥 주거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공유기업 다날쏘시오는 지난달 31일 분당 본사에서 '주거 4.0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제휴 파트너 13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13개 사는 사물인터넷(IoT), 금융, 카셰어링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전문 기업들로, 가전 렌탈 서비스 기업 SK매직, 스마트홈 부문 명장 장수기업 코맥스, 영·유아 및 초등 전문교육 업체인 트니트니, 공유 공간 컨설팅 전문기업 디자인 안채 등이 참가했다.

쏘시오의 통합주거서비스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뉴스테이)를 겨냥하고 있으며, 이후 공공임대주택 분야는 물론 신축·기축의 분양형 아파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테이에서는 입주민들의 생활지원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공동시설의 위치를 접근이 용이한 중앙부 등에 두고 운동센터, 어린이집, 재능공유교실 등 온 가족이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적으로 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쏘시오는 뉴스테이 공동시설의 특징에 발맞춘 통합 '주거 4.0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영·유아 보육 시설, 키즈 앤 맘 카페 운영과 같은 주민 공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돌봄, 이사·세탁, 스마트 택배, 조식 배달 등 개별 서비스까지 5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쏘시오는 지난 5월 19일 한화건설과 뉴스테이 통합주거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18년 2월 입주 예정인 수원권선 꿈에 그린 뉴스테이에 주거 4.0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인천 서창지구 등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각 부문별 전문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별 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잘 조직화하면 입주민들에게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창출을 통해 입주민과 서비스 기업들 모두가 만족하고 성공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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