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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株 강세…사드 우려 감소


한국證 "중국 인바운드 회복 시 화장품 판매↑"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첫날 화장품주가 상승세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우려가 감소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5%(2천500원) 오른 33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브라더스는 3.16%, 미원상사는 2.25%, 스킨앤스킨은 2.19%, 한국콜마는 1.51%, 잉글우드랩은 0.88%, 토니모리는 0.22% 오름세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에 따라 사드 배치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왔다.

이에 대해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사드 재검토로) 사드 배치가 지연되면 대중 (對中)관계도 회복될 것"이라며 "중국의 인바운드(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가 회복될 경우 중국인의 화장품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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