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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신규 듀오 챔피언 '라칸'과 '자야' 공개


뛰어난 기동성의 '라칸'과 카이팅 강한 '자야'의 콤비 플레이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최초의 듀오 챔피언 '라칸'과 '자야'를 20일 공개했다.

'매혹하는 자' 라칸과 '저항하는 자' 자야는 연인이자 동지인 바텀 라인 듀오다. 라칸은 서포터, 자야는 원거리 딜러에 해당된다.

'라칸'은 기동성을 활용해 적을 교란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궁극기인 '매혹의 질주'는 적 챔피언 사이를 화려하게 질주하며 부딪힌 챔피언에게 피해를 주고 매혹 상태로 만든다. '화려한 등장'은 지정한 지점으로 라칸이 돌진한 뒤 잠시 멈췄다가 주변의 모든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도 갖췄다. '전쟁무도'는 아군을 향해 빠르게 도약해 보호막을 씌운다. 시전 후 재사용 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스킬을 한 번 더 사용 가능하다. '빛나는 깃털'은 라칸이 깃털로 적을 명중시키면 주변에 회복 효과를 발동시킨다. 기본 지속 효과 '요술 망토'는 전투 중에 주기적으로 보호막을 생성하므로 생존율을 높여준다.

'자야'는 깃털을 이용해 적을 함정에 빠뜨리는 데 능한 챔피언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관통상'은 기본 공격이 공격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관통하도록 하며 공격이 적중한 곳에 깃털이 남는다.

'깃털 연타'는 일렬로 두 개의 깃털을 던져 사거리 안의 모든 적에게 일정한 피해를 준다. '깃부르미'는 땅에 남아있는 모든 깃털을 불러오는 스킬로, 돌아오는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깃털에 맞은 적은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다.

궁극기인 '저항의 비상'은 자야가 적 챔피언이 공격할 수 없는 공중으로 떠오른 뒤 원뿔 모양으로 깃털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죽음의 깃'을 사용하면 자야의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두 챔피언은 같은 전장에 있을 때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라칸의 '전쟁무도'는 자야를 대상으로 사용하면 더 먼 거리에서 도약할 수 있다. 자야의 '죽음의 깃'은 근처에 있는 라칸도 함께 스킬 효과를 얻어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기본 효과인 '연인의 귀환'은 라칸과 자야 둘 중 하나가 귀환 중이면 다른 한 명도 함께 기지로 돌아가도록 지원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LOL 신규 챔피언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입롤의 신 라칸&자야 편'을 공개했다. 이번 '입롤의 신'에는 세계 최고의 바텀 듀오로 불리는 SKT T1의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 선수가 출연해 라칸과 자야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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