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 프로모션 실시


일반 보증 기간 4년/8만km까지 연장…"원스톱 고객 서비스 구축"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캐딜락이 제품 무상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캐딜락은 4월부터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 전 차종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동력계통을 포함한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3년 또는 6만km에서 4년 또는 8만km까지 연장한다. 보증 서비스는 원스톱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국 캐딜락 딜러를 통해 제공된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 출시와 함께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제품 품질은 물론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구입부터 정비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전시하고,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함축한 풀사이즈 SUV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새로 공개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에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사양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C-필러를 곧게 디자인해 3열 탑승객이 타고 내릴 때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고, 큰 짐을 실을 때에는 간단한 버튼 조작 만으로 2열과 3열 시트를 평면으로 접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220만원 상당의 '하트만(HARTMANN)' 캐리어 세트를 제공한다.

김 사장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캐딜락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촉 활동은 물론 발전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 프로모션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