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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현장영업 '태블릿브랜치' 업그레이드


함영주 행장, 동대문종합상가에서 현장영업활동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EB하나은행은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태블릿브랜치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해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영업에 나섰다고 6일 발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KEB하나은행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투입·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업무를 마무리하는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실시간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 가입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청 등이 가능토록 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 한번의 신분증 촬영으로 실명증표 확인 및 고객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문자인식촬영(OCR) 기능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고객정보 투입 간소화는 물론 은행 업무에 소요되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현장 영업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현장 영업 강화 활동에 참여한 함 행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태블릿브랜치 2.0을 통해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손님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손님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금융거래를 이용한 동대문종합상가 입점 상인 장길선 사장은 "은행이 가까이 있어도 바쁜 일정으로 은행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태블릿브랜치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로그인 및 인증서 없이 SMS(문자)로 간편 송금이 가능한 대화형 금융플랫폼 '텍스트뱅킹', 별도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과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모바일브랜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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