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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 '클라우드 캠' 인기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실시간 모니터링' 등 편의성 강점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 '클라우드 캠'이 인기다.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클라우드 캠이 소호(SOHO) 뿐 아니라 아파트, 프랜차이즈, 공공분야까지 적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다고 22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캠은 CCTV 영상을 서버에 저장,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게 특징. 디지털영상저장장치를 따로 두는 폐쇄형 CCTV와 달리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해 원할 때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여러 대의 클라우드 캠을 서비스하는 업체는 각 카메라 별로 확정된 아이디를 고객에게 부여, 고객은 자신의 아이디로 접속해 해당 클라우드 캠이 촬영한 영상을 독점 이용할 수 있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클라우드 캠을 설치한 업체가 공유기능을 활용, 고객 개인별로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실제 클라우드 캠을 설치한 자동차 센터나 산후조리원 등은 고객이 맡긴 차량의 정비현황을 해당 고객에게만 실시간으로 제공, 차량 수리과정의 신뢰를 높이거나 면회시간이 제한적인 신생아의 모습을 아이디를 부여받은 가족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가령 클라우드 캠이 침입자를 탐지, 스마트폰으로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침입탐지' 기능도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 고객에게 피플카운팅(방문 고객수 분석)과 히트맵(방문 혼잡도 분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캠을 6분가량의 드라마로 풀어낸 '연애당' 2회도 선보였다.

연애당은 SK브로드밴드의 상품, 서비스 등을 영상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드라마로, SK브로드밴드 페이스북과 SK B tv의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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