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레슨' 한글판 패키지 발매 결정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 VR 전용 타이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의 게임 본편과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포함한 합본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합본 패키지에는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글판 본편을 포함해 DLC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추가 체험 팩)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추가 체험 팩)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엑스트라 신 찻집 편(의상&상황)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엑스트라 신 불꽃놀이 편(의상&상황) 등이 포함된다.

원피스나 운동복 등 새로운 의상은 물론, 히카리의 방 안이 아닌 새로운 배경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비롯한 추가 콘텐츠들이 포함되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서머 레슨' 시리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캐릭터와의 만남과 커뮤니케이션 체험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PS VR의 기능을 활용해 '눈앞에 있는 듯한' 여성 캐릭터와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과 만남을 즐길 수 있다.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에서 이용자는 가정교사가 되어 제자 '히카리'와 7일간 함께 지내며 추억을 쌓는다.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과 예약 판매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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