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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페이코' 충전 포인트 도입


간편계좌·무통장 입금으로 포인트 충전…현금처럼 사용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에 포인트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페이코 충전 포인트는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충전하는 선불 결제 수단이다.

20개 은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결제수단인 '페이코 간편 계좌'를 통해 바로 충전할 수 있으며, 등록 계좌가 없는 경우 무통장 입금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충전은 페이코 앱을 통해 한 번에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충전된 포인트는 5년간 유효하고 환불도 할 수 있다.

정연훈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페이코가 이용자 혜택으로 제공해왔던 포인트 적립 기능에다, 이번 포인트 충전기능을 추가해 포인트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이코 포인트가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더해 최근 높은 물가에 시달리는 소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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