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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하도급 대금 320억 설 전 지급


작년보다 6배 이상 확대된 규모, 파트너사 자금 부담 완화 목적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하도급 대금 약 32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지금까지 지급한 금액은 총 850억 원 가량에 이른다.

올해는 정기 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설 전에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용득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인재가 파트너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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