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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협회, 신년 하례회 및 정기 이사회 개최


최진성 협회장" AI 시장서 기업들 협력할 수 있는 장 마련"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하례회와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국내 지능정보 산업 발전과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해 12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협회에는 57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SK텔레콤이 회장사를, 솔트룩스, 와이즈넛, KB금융지주, 이스트소프트, 마인즈랩이 부회장사를 맡았다.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SK연구동에서 진행된 첫번째 이사회에는 협회 소속 30여개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은 올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 협회 부회장사는 신년 하례회에서 지난해 지능정보 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솔트룩스는 AI 솔루션 '아담'의 성능을 고도화했으며 올해 공격적인 사업으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와이즈넛은 AI 시장에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KB금융지주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발전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2분기 AI 보안 솔루션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곧 출시하며, 다양한 서비스들이 결합될 수 있도록 협회 기업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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