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7' 9일부터 예약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한글판 '바이오하자드 7'의 PS4, Xbox One PC 버전의 예약 판매를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

'바이오하자드 7'은 '바이오하자드 6'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으로, '공포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콘셉트를 채택했다.

새로운 'RE 엔진'과 1인칭 시점으로 전작보다 공포(호러) 요소를 더 강조했으며 가상현실(VR) 기기 PS VR을 지원해 이용자에게 실사에 버금가는 공포 체험을 선사한다.

게임의 예약 판매는 초회판과 한글판 아트북 동봉판,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된다. 아트북 '바이오하자드 7 인사이드 레포트'에서는 게임의 개발 과정과 제작 후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예약특전으로는 아이폰7, 아이폰7+,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에 사용 가능한 '특제 야광 핸드폰 케이스'를 증정한다.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바이벌 팩' 다운로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이오하자드 7'의 예약 판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24일이다. 게임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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