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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하운드13과 '헌드레드소울' 퍼블리싱 계약


글로벌 플랫폼 및 노하우 바탕으로 13개국 서비스 예정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하운드13과 모바일 게임 '헌드레드소울'의 퍼블리싱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3개국에서 '헌드레드소울'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소울'은 거대보스의 약점을 찾아 전략과 컨트롤로 제압하는 게임으로, 100여 종의 무기와 영웅을 서로 조합해 다양한 액션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헌드레드소울을 개발 중인 하운드13은 아이덴티티게임즈를 공동창업자인 박정식 대표가 2014년 설립한 회사다. 박정식 대표는 '헉슬리'의 메인 아티스트, '킹덤언더파이어'의 아트 디렉터를 거쳐 TPS ARPG '드래곤네스트'의 개발까지 총괄한 후, 하운드 13을 창업했다.

라인은 "헌드레드소울이 기존의 액션 RPG와는 차별화된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으로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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