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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치열했던 LOL 스토브리그…윤곽 잡힌 '2017 팀 지형도'
LCK 10개 팀 상당수 선수 변화…내년 시즌 전력 영향 미칠 듯
2016년 12월 29일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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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기자]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에 참가하는 10개 팀은 정규 리그보다 더 치열한 스토브리그를 치렀다.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여념이 없었던 팀들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은 선수 영입과 결별에 울고 웃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스토브리그를 통해 10개 팀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다. 리빌딩에 돌입해 팀 색깔 자체를 바꾸거나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한 팀이 있는가 하면 기존에 활약한 선수 대부분과 재계약하는 등 LCK 팀들은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스토브리그를 알차게 보냈다.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한 ROX, kt, 아프리카, 진에어, 롱주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 대부분을 교체한 팀이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ROX 타이거즈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존 선수 및 코치진 전원과 결별하는 강수를 뒀다.

강현종 감독을 2대 사령탑으로 내세운 ROX 타이거즈는 올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한 선수 4명과 '샤이' 박상면, '키' 김한기를 영입해 팀을 구성했다. 김한기를 제외한 5명의 선수는 과거 강현종 감독과 함께 했던 선수들이라 눈길을 끌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명성을 떨친 최연성 감독과 계약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작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MVP를 차지한 '마린' 장경환을 비롯해 '스피릿' 이다윤, '쿠로' 이서행',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으로 리빌딩을 마쳤다.

올해 SKT T1, ROX 타이거즈와 함께 '3강'으로 불렸지만 아쉬운 성적을 남긴 kt 롤스터도 선수 대부분을 교체했다. '스코어' 고동빈을 제외한 5명을 모두 내보낸 kt 롤스터는 세계 최고급 탑 라이너 '스멥' 송경호와 중국 리그(LPL)에서 지난 2년간 활약한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으로 새로운 왕조 건설을 노린다.



중하위권에 머문 진에어 그린윙스와 롱주 게이밍도 대규모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익수' 전익수와 '눈꽃' 노회종을, 롱주 게이밍은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 '플라이' 송용준 등을 영입해 내년 시즌을 대비했다.

◆여전히 강력한 제국 SKT T1, 이를 막을 팀은?

올해 ▲LCK 스프링 ▲IEM 시즌 10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롤드컵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킨 SKT T1 역시 전력 강화에 나섰다.

SKT T1은 LOL의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과 바텀 듀오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과 재계약하며 세계 최강 딜러진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듀크' 이호성과 롤드컵 3회 우승의 주역 '벵기' 배성웅이 떠났지만 그 자리를 강력한 캐리력을 보유한 '피넛' 한왕호와 '후니' 허승훈으로 메꿨다.

올 한 해 팀의 정글을 담당한 '블랭크' 강선구도 팀에 남았고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프로핏' 김준형과 탈리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카이' 김하늘을 영입했다. 이로써 SKT T1은 올해 못지 않은 탄탄한 선수진을 구성했다.

전문가들은 큰 변수가 없는 한 SKT T1이 내년에도 강팀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한다.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해설과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은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아무리 봐도 단점이 없다. 내년에도 SKT T1은 LCK 정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SKT T1을 막을만한 팀으로는 삼성 갤럭시와 kt 롤스터가 꼽힌다. 삼성 갤럭시는 롤드컵 준우승 멤버 전원과 재계약해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여기에 '하루' 강민승의 영입으로 정글러에도 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만개한 상황이고 최근 열린 'IEM 시즌 11 경기'에서도 우승하면서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kt 롤스터는 무엇보다 중국에서 2년 만에 돌아온 허원석, 김혁규, 조세형의 활약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 선수 모두 중국에서 팀을 우승까지 이끄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LPL과 LCK는 리그 수준이 다르다. 세계 최고 LOL 리그인 LCK에서 이들이 맹활약한다면 SKT T1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상당한 전력을 갖춘 아프리카 프릭스와 롱주 게이밍, '케스파컵'과 'IEM 시즌 11 경기'에서 연속 준우승한 콩두 몬스터 등이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스토브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 이동이 활발해 각 팀의 내년 성적을 예상하기 어렵다"며 "과연 2년 연속 전 세계를 지배한 제국 SKT T1의 아성을 무너뜨릴 팀이 나타날지 기대된다. 과거 LCK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온 만큼 재미있는 2017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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