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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실서비스 음원 1천500만곡 돌파


내년 상반기까지 2천만곡 음원 서비스 제공 방침

[성상훈기자] 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포털 벅스에서 회원들이 감상할 수 있는 실 서비스 음원이 1천500만곡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벅스는 지난 8월 19일 국내 최초로 1천만곡 실 서비스를 달성한 바 있다. 약 3개월 만에 5백만곡을 추가하면서 실제 감상할 수 있는 음원 수가 1천 5백만곡으로 증가했다. 벅스는 내년 상반기 내 실 서비스 기준 2천만곡까지 제공 음원 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K팝 등 국내 음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해외 레이블과의 연이은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글로벌 음원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벅스측은 설명했다.

고음질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역시 870만곡을 서비스하며 국내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벅스가 실제 서비스 중인 음원 수는 벅스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국내 음악 시장이 성숙하고 이용자들의 음악적 소양이 깊어진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질 높은 음원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음악 본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양적, 질적으로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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