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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디지털북페어코리아'서 전자책 서비스 선봬


클라우드 오피스·다국어 자동번역 등 향후 추가될 기능 미리 공개

[김국배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9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전시회에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 서비스를 소개한다.

위퍼블은 개인이나 기업, 기관 등이 전자책을 직접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튜브 동영상 확산 방식처럼 SNS나 홈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별도 작업 없이 전자책 형식으로 배포할 수 있다.

한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위퍼블을 통한 전자책 제작을 시연하고 클라우드 오피스, 다국어 자동번역, 텍스트 음성변환, 펜·제스처 사용한 노트기능 등 향후 추가될 기능을 처음 선보인다.

한컴 측은 "이번 전시에 앞서 위퍼블을 활용한 무료 전자책 제작 및 배포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기업, 출판사, 공공기관, 개인 등 500여 건의 고객 신청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위퍼블을 개발한 한컴 자회사 한컴커뮤니케이션 고성서 본부장은 "향후 위퍼블과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북(e-book)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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