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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감리사 합격자 68%, 라이지움 출신"


지난해 합격자 45명 중 31명 배출

[성지은기자] IT 관련 자격증 교육기관인 라이지움이 지난해 정보시스템감리사 합격자 중 68%(전체 합격자 45명 중 31명)를 라이지움서 배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증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정보시스템 통제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의 국가공인 전문 자격증'이다. 국내 IT 분야에서는 기술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격사로 인정받는다.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 검정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750명의 감리사가 배출됐다.

자격검정은 필기, 면접, 교육 3단계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감리 및 사업 관리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조 ▲보안 등 5과목으로 구성되고, 면접과 교육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 기업과 금융업체의 감사실, IT 및 감리 컨설팅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 전자정부법에 의거, 수석 감리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라이지움의 마케팅팀 김종수 대리는 "(정보시스템 감리자는) 정년이 없다"면서 "감리사 시험에서 8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라이지움과 함께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검정 필기시험은 오는 18일에 실시된다.

정보시스템감리사의 시험 응시 자격기준과 제출서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및 정보시스템감리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지움 홈페이지에서는 세부 교육일정 및 합격후기를 볼 수 있다. 최신 보안 관련 보도자료와 시험 관련 소식, 자격증을 우대하는 기업도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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